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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마치며... 2020년은 나에게 있어서 두가지 큰 일이 있었다. 첫번째는 코로나로 시작된 주식시장의 큰 폭락과 급등을 경험했으며 두번째는 주식매매에 있어서 꾸준한 수익을 얻을수 있도록 한단계 발전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이로인해 생각의 크기와 마인드가 크게 성장할수 있었던것 같다. 최근 한 블로그에서 생각을 다시한번 바뀌게 하는 글을 읽었다. 무언가 실패를 했을 경우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핑계를 찾고 부자들은 원인을 찾는다고 했다. 실패의 책임을 마주하는 자세가 다른것이다. 본인은 어떤 마음가짐인지 각자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다. 2021년에는 매매법 중간에 멈추었던 관심종목과 매매일지를 다시 올려볼 생각이다. 블로그의 이점은 글을 써가는 과정을 통해 내 생각이 정리된다는 것이다.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명확히 구분할..
☆주식 강의☆ - 3. 주식공부의 순서 최근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주가가 폭락했으니 이제 사야하지 않느냐라는 질문과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언제 사야하는지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고 어떤 종목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보냐는 질문까지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게 사실이다. 그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을까? 아마도 처음에 약간의 수익을 낼수는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큰 손실을 보게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식을 공부해서 투자가 아닌 투기로 접근 했기 때문이다. 주식은 10번을 잘 맞추더라도 한번 틀리면 엄청난 손실을 입게되어 있다. 손실을 입게되었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큰 손실이 났지만 장기 투자로 이어지고 어떻게든 본절에 매도하고 싶은 마음에 추가매수를 하지만 너무 이른 시기에 하여 손실금액만 늘어..
☆주식 강의☆ - 2. 지지와 저항 주식을 하면서 사람들은 차트를 많이 참고한다. 하지만 어떤 부분을 참고하는 것인지 초보자들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가장 기본적이 것이 지지와 저항이다. 하지만 이것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강의 내용으로 선택했다. 지지와 저항이란 무엇인가? 지지선란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저점을 받쳐주는 선을 뜻하며 저항선은 반대로 위로 못 올라가게 막는 선을 뜻한다. 그렇다면 어째서 지지와 저항이 중요한지 차트를 보며 설명해보도록 하자. 다음은 삼성전자의 2000년대 월봉 차트이다. 아래로 더 이상 내려가지 않도록 해주는 지지선과 위로 못 올라가게 막는 저항선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2003년 7월 저항선에 대한 돌파가 생긴 뒤에는 저항선이 었던 부분이 지지선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상단에는 새로운 저..
설성식당(전남 병영) 지난 금요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2박 3일 동안 지방을 다녀왔다. 아침 6시에 어머니댁으로 향해 어머니를 픽업한 후 친형과 같이 7시 반쯤 출발하였다. 시간도 이르긴 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고속도로에 차들은 많이 없었으며 휴게소 또한 한산한 편이였으며 밀리지 않고 4시간 가량 걸려서 고향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병영에 위치한 설성식당을 찾았다. 평소같았다면 점심때 항상 대절버스로 인해 1시간 대기는 기본이었던 곳이지만 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기본 메뉴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반찬들이 나왔다. 와우~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반찬들~ 많다 많아~~^^ 약 23가지 반찬들이 나왔으며 게장, 조기, 불고기, 홍어, 버섯, 호박, 메추리알, 젓갈 등 한상이 푸짐하게 ..
우량주의 기준 현재 세계 경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한 경기침체가 발생하여 글로벌 증시의 급락을 가져왔다. 그로 인해 주식에 관심이 없었던 개개인들이 너도나도 주식투자를 하게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으며 어떤 종목을 언제 투자해야 할지 몰라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공부를 하지 않고 주식투자를 한다면 총 없이 전장에 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 충분한 공부와 본인만의 기준을 찾고 주식투자에 임하길 바란다. 우량주와 세력주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2020/03/02 - [주식이야기/주식 배우기] - 우량주와 세력주 우량주와 세력주 주식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우량주에 투자해라'라고 쉽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우량주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주식 강의☆ 1. 캔들의 생성과 해석 캔들이란 무엇인가? 캔들은 주식을 하면서 차트를 볼때 꼭 알아야할 기본적인 내용이며 차트에서 개별 시간단위로(분,일,주,월 등) 시작가격, 최고가격, 최저가격, 종료가격을 표시하는 막대를 말한다.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꼬리와 몸통으로 구분되며 몸통 위에 달려 있는 꼬리는 윗꼬리 아래 달려있는 것은 아랫꼬리라 한다. 양봉과 음봉의 생성되는 모양은 그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며 캔들의 모양에 따른 주가의 움직임은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하게 표시하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스스로 어떤 모양으로 움직여야 완성된 캔들 모양이 될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시가보다 종가가 높다면 양봉이라고 하며 보통 붉은색으로 표시하고 시가가 종가보다 낮다면 음봉이라고 부르며 푸른색으로 표시한다. ..
실패하는 주식투자자의 공통점 주변 지인들에게 주식투자로 수익을 냈는지 손해를 봤는지 물어본다면 10명중 9명은 손해봤거나 현재 물려있는 중이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것들만 조심해도 수익 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는게 당연한 이치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조금씩 다를 뿐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다. 첫번째 특징은 "쉽게 돈을 벌려고 한다"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전문가가 추천한 종목을 사려고 한다. 주식에 투자하는 돈은 본인의 돈인데 왜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종목을 사려고 하는가? 그 사람이 집을 팔고 회사 퇴직금에 빚까지 모두 땡겨서 투자 하라고 한다면 과연 할 것인가? 그 전문가라는 사람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아봤는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포함해서 믿을 만한 사람인지 주식을 잘 아는 ..
공매도 금일(2020.03.13) 금융위에서 한시적(6개월) 공매도 전면 금지를 시행하였다. 강력한 조치라고 얘기를 하지만 과연 공매도가 무엇이길래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공매도의 사전적 의미는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이다. 하락할 것 같은 어떤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내려간 가격에 싸게 사서 갚고 차익을 남기는 사기적인 매매기법이다. 올라갈 때는 주식을 사서 차익을 남기고 빠질 것 같을 때는 공매도를 이용해 차익을 남기기 때문에 주가가 어디로 가는것과 상관없이 수익을 낼 수 있다. 현실적으로 공매도를 하지못하는 개미들은 외국인, 기관들과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고 있기 때문에 개미들은 항상 공매도의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공매도의 장점 또한 존재한다. 주식의 악재를 주가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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